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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언어 모델(LLM)

대형 언어 모델(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로 학습되어 다양한 작업에서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며 다룰 수 있는 AI 시스템이다.

대형 언어 모델, 즉 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 흔히 책, 웹사이트, 문서에서 가져온 수십억에서 수조 개의 단어로 학습된 인공 신경망이다. 그 바탕이 되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는 문장에서 다음에 어떤 단어가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지를 예측하도록 학습한다. 이 단순한 원리에서 충분한 규모와 학습 데이터가 갖춰지면 문법, 사실 회상, 요약, 심지어 기초적인 추론까지 놀랍도록 복잡한 능력이 나타난다. 잘 알려진 예로는 오늘날의 챗봇과 글쓰기 도구를 구동하는 GPT, Claude, Gemini, Llama 계열의 모델이 있다.

일상적인 업무 활용에서 LLM은 주로 텍스트 작업에 쓰인다. 이메일과 견적서 초안 작성, 긴 문서 요약, 텍스트 번역, 사내 자료에 관한 질문 답변 등이다. 정확히 일치하는 결과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오는 전통적인 검색 엔진과 달리, LLM은 학습된 패턴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새로 생성한다. 이는 유연성을 주는 대신, 답변이 그럴듯하게 들리면서도 실제로는 틀릴 위험, 즉 환각(hallucination)이라 불리는 현상을 함께 안고 있다. 따라서 결과물을 사용하기 전에, 특히 숫자, 이름, 법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업이 LLM을 접하는 방식은 대체로 두 가지다. 직접 주고받는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하거나, 이메일 도구나 사내 시스템 같은 기존 소프트웨어에 모델을 연결하는 API를 통하는 것이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일부 기업은 정보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고 자체 네트워크 안에 두는 로컬 오픈소스 모델을 운영한다. 어느 쪽이든 데이터 보호는 중요하다. 개인정보를 다룰 때는 제공자가 요청 내용을 저장하거나 추가 학습에 활용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명확하고 구체적인 요청을 작성하는 능력, 즉 프롬프팅이 도움이 된다.

실용 예시

직원 18명 규모의 기술 서비스 업체가 LLM을 활용해 수신되는 고객 이메일을 사전 분류하고 답장 초안을 작성한다. 서신을 담당하는 직원은 이제 모든 이메일을 처음부터 작성하는 대신 초안만 손보면 된다. 문의 한 건당 평균 처리 시간이 12분에서 4분으로 줄어든다. 주당 약 40건의 문의를 기준으로 하면, 연간 5시간이 넘는 작성 시간이 절약되는 셈이다.

Leanshift의 도움 방식

Kaizen의 관점에서 LLM은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정형화된 텍스트와 지식 작업을 단축시켜 실제 개선 작업에 쓸 시간을 더 많이 남겨주는 도구다. 표준화된 문구, 요약, 조사를 언어 모델에 맡기면 정말 관심이 필요한 단계, 즉 팀과 대화하고, Gemba에서 관찰하고, 다음 작은 개선 단계를 밟는 데 쓸 여력이 생긴다. 이는 순수한 효율성 문제를 다시 더 많은 사람이 능동적으로 개선을 만들어갈 수 있느냐는 문제로 되돌려 놓는다.

자주 묻는 질문

LLM과 일반 검색 엔진은 어떻게 다른가?

검색 엔진은 기존 문서를 찾아 연결해 준다. LLM은 대신 학습된 언어 패턴을 바탕으로 새로운 텍스트를 생성하며, 이는 잘못되거나 지어낸 정보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뜻이다. LLM의 결과물은 항상 확인해야 한다.

LLM을 사용할 때 회사 데이터는 안전한가?

제공자와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옵트아웃하지 않는 한 요청 내용을 저장하거나 처리하며, 때로는 학습에 사용할 수도 있다. 로컬 오픈소스 모델은 대신 데이터를 자체 네트워크 안에 유지한다. 개인정보를 다룰 때는 어느 경우든 GDPR 검토가 필요하다.

LLM을 사용하려면 프로그래밍 지식이 필요한가?

아니다. 기본적인 사용은 평범한 언어로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프로그래밍 지식은 LLM을 CRM이나 이메일 도구 같은 자체 시스템에 API로 연결하고 싶을 때 비로소 필요해진다.